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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23집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05 - 127 (23page)
DOI
10.52271/PKHS.2022.08.1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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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선후기 울주 운흥사에서 간행한 목판에 관해 서술하였다. 운흥사에서 목판을 간행할 수 있었던 배경과 각 목판의 현황을 알아볼 것이다. 이를 통해 목판 제작자들을 분석해 운흥사 목판의 간행체계를 밝혀내 지금까지 연구가 미흡했던 운흥사 목판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한다. 운흥사는 17세기부터 불경 목판을 제작하여 약 41년간 16종 676판의 목판을 제작하였다. 이는 당시 조선이 혼란스러웠음에도 목판 제작에 필요한 요소들을 두루 갖추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제작된 목판은 현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운흥사 목판은 대체로 판각을 주도한 인물과 참여자에 변화가 적은 편이다. 그리하여 원각사본을 저본으로 한 『금강경』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서지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된 목판 권말의 후발문에는 목판 제작에 참여한 인물들에 대해 상세히 서술하였다. 이를 통해 당시 운흥사 목판 제작 체계를 알 수 있었다. 운흥사에서 간행된 16종의 목판에 제작 참여자를 참여 횟수 및 역할 등을 분류해 본 결과 5회 이상 참여자는 총 39명이고, 4회 이하 참여자는 31명으로 조사되었다. 60여명의 참여자들은 운흥사 목판제작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당시 운흥사는 목판을 제작하기에 필요한 조건, 즉 각수를 비롯한 전문가, 불서의 내용에 해박한 지식을 갖춘 학승(學僧), 목판 제작 기획 및 실무를 맡은 승려 그리고 보시자 및 시주자 등 인적‧물적 자원을 모두 갖추었다.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목판을 제작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운흥사에서 목판 제작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운흥사의 목판 간행 배경과 현황
Ⅲ. 운흥사 목판 간행 체계와 참여자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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