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화선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76호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73 - 94 (22page)
DOI
10.18658/humancon.2025.03.07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조선 후기 전라감영(완영)에서 제작된 책판의 현황과 그것의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검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남아있는 완영책판은 11종 5,058판이다. <동의보감>, <사기>, <사략>, <호남삼강록>, <성리대전>, <율곡전서>, <자치통감강목>, <주서백선>, <주자대전>, <증수무원록대전>, <증수무원록언해> 등이 있다.
그중 <증수무원록대전>과 <증수무원록언해> 사례를 검토하고자 한다. 원나라 왕여가 편찬한 『무원록』은 세종때 주석작업을 거쳐 1438년 『신주무원록』으로 편찬되었다. 그 뒤 영조대에 한 차례 증보되었고, 정조대에 『증수무원록대전』과 그것의 언해본이 완성하였다. 이후 『증수무원록대전』과 『증수무원록언해』는 교서관에서 금속활자로 인쇄되었고, 두 인쇄본은 관서지방과 양남(경상·전라)으로 보내어져 목판에 다시 번각되어 인쇄되었다. 현재 두 서적의 인쇄본은 규장각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대학의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그 서적 중에는 완영책판으로 인쇄된 서적들도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완영책판이 기록문화 유산으로서 가지는 가치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증수무원록대전』과 『증수무원록언해』의 편찬 동기를 살피고, 그것의 활용 목적이 지방의 감영에까지 확산된 사례임을 보였다. 특히 『증수무원록대전』과 『증수무원록언해』 완영책판은 위정자의 활용 목적을 가장 잘 실현한 실물자료임을 제시하였다. 또한, 완영책판은 전국에 소장되어 있는 인쇄지 불명의 인쇄본을 분석할 수 있는 실증자료가 될 수 있으며, 게다가 책판에 남겨진 여러 이미지들을 통해 완영의 기록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로써 충분히 활용될 가치가 있음을 살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증수무원록대전』 및 『증수무원록언해』 증보 과정과 간행년도 분석
Ⅲ. <대전> 및 <언해> 완영책판의 기록문화 유산으로서의 가치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