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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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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선경 (영남대학교) 이윤형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제30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5 - 5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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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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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청각 단어재인 시 형태소 정보의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단어 그 자체가 하나의 형태소인 단일어와, 두 개의 형태소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합성어의 처리양상을 비교하였다. 실험 1에서는 청각 단어재인 시 단어빈도에 따라 형태소의 분리 처리 양상이 달라지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단어의 유형(단일어, 합성어) 및 단어빈도(고빈도, 저빈도)를 조작한 후, 청각 어휘판단 과제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고빈도와 저빈도 조건 모두 합성어가 단일어에 비해 어휘판단 시간이 느리고 더 부정확했다. 이는 합성어를 처리할 때 단어빈도와는 관련 없이 형태소가 분리되어 처리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실험 2에서는 음절빈도 효과를 바탕으로 형태소 분리 처리 여부를 재검증하였다. 일반적으로 형태소 정보는 단어재인에 촉진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음절빈도는 억제적인 영향을 미친다. 합성어의 경우 음절의 단위와 형태소의 단위가 일치하므로, 만일 형태소가 분리되어 처리된다면 음절빈도 효과에 형태소의 효과가 혼입될 수 있다. 단어유형과 음절빈도(고빈도, 저빈도)를 조작한 후 청각 어휘판단 과제를 실시한 실험 2의 결과, 합성어에 비해 단일어에서 더 큰 음절빈도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합성어의 경우 첫 음절 형태소의 촉진적 효과가 음절빈도의 억제적 효과를 감소시켰기 때문이라 짐작할 수 있다. 종합하면 본 연구의 결과는 청각 단어재인 시 형태소가 분리되어 처리되며 단어의 형태소 특성에 따라 음절빈도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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