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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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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1 - 5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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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적으로 가정폭력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경우 범죄 피해자로 인식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가정폭력이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쳐 비행 등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은 기정사실이지만, 정작 그 영향을 실증적으로 입증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가정폭력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아보고, 그러한 정신건강과 비행위험성의 관련성이 인과적인 영향력을 지니는 것인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일반 학생과 소년원 또는 분류심사원에 수감 중인 남, 여 청소년 2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가정폭력 피해경험 여부에 따라 집단을 구분하여 PAI에 나타난 정신건강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일반 학생들과 형사사법기관에 수감되어 있는 청소년들로 나누어 가정폭력 피해경험 여부에 대해 비교 분석해 보았다. 연구 결과 일반 학생들보다 형사사법기관에 수감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서 가정폭력 피해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PAI 검사 결과 피해경험이 없는 청소년들보다 피해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경우 불안(ANX), 정신분열병(SCZ), 경계선적 특징(BOR), 공격성(AGG), 자살관념(SUI), 비지지(NON), 치료거부(RXR), 지배성(DOM), 온정성(WRM) 척도에서 비교적 높은 수치가 나타났다. 좀 더 세부적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가정폭력 피해경험과 비행위험성 간의 매개효과를 보이는 정신건강에 대해 확인해 본 결과 불안, 정신증, 대인예민성, 자살사고, 수동적 대인관계 성향이 부분적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가정폭력은 정신건강 상의 문제에 의해 매개되어 피해 청소년들의 비행, 즉 가해자화가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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