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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수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66집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341 - 379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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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 이병주(那林 李炳注, 1921~1992)는 학병 세대 글쓰기의 원본성을 선보인 작가로 평가된 바 있다. 이 글은 ‘학병 세대’와 관련된 기존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삼아 ‘체험’과 ‘(쇼와)교양주의’를 가로지르는 이병주 특유의 문학적 인식의 기틀이 과연 어디에 연원을 두고 있는 것인지 살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실질적인 데뷔작이라 불리고 있는 「소설·알렉산드리아」로부터 출발하여 『관부연락선』, 『지리산』 등의 소설을 검토함으로써 이병주의 작품이 ‘공간’의 문제와 뗄 수 없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논의하였다. 더 나아가 여러 에세이를 교차하는 방식으로 이병주의 ‘세계(Globe)’ 인식과 함께 작품 활동 전반에 걸쳐 벼려나갔던 ‘중립’과 ‘문학’, ‘사상’ 등의 열쇳말이 그가 발 딛고 선 한반도의 지정학적 문제에 대한 고민과 결부된 것임을 살피고자 하였다. 거칠게 말하자면, 해방전후사(解放前後史)의 문학적 형상화에 천착했던 이병주의 글쓰기는 조국의 현실을 세계와 저울질함으로써, 한반도를 둘러싼 노모스(Nomos)를 인식해나간 결과 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이병주와 문학의 공간 L’espace litteraire
3. 시험대에 오른 ‘문학’, 혹은 ‘사상’의 가능성
4. 이데올로기에 맞서는 중립의 사상
5. 결어를 대신하여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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