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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정 (세명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23집 제1호(통권 제43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295 - 32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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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대전의 지역매체에 실린 4·19혁명과 연관된 작품과 추도시집 『분향(焚香)』에 수록된 시에 투영된 4·19혁명의 양상과 특징을 살펴보고, 나아가 1960년대 대전(충남)지역의 다양한 문학적 면모를 고찰하기 위한 글이다.
먼저 4·19혁명과 관련된 시인들의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전여해, 정훈, 송유하, 박희선, 정한모, 신동엽 등의 시를 들 수 있다. 불의와 독재에 대한 학생들의 항거를 서정적으로 노래한 시, 4·19혁명 때 산화한 학생들의 숭고한 죽음을 추모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한 시, 4월에 피는 꽃을 통해 소중한 민주주의의 정신과 가치를 표출한 시, 4·19혁명의 시대정신에 부응하지 못한 자신을 성찰하는 시 등이 주를 이루었다.
그리고 지역 매체와 추도시집 『분향』에 실린 학생들의 시들을 통해 4·19혁명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덕영, 김신자, 남춘희, 임선묵, 이정희, 윤채한 등의 시가 눈길을 끌었다. 4·19혁명 때 산화한 학생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그 학생들의 고귀한 뜻을 잘 계승해 나가자는 시,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4·19혁명의 정신을 서정적으로 노래한 시 등이 대부분이었다.
이같이 4·19혁명과 관련한 대전(충남) 시문학은 3·8민주의거를 기폭제로 하여 나온 4·19혁명의 의미와, 불의와 부정에 저항하고 자유와 민주를 위해 싸우다 산화한 학생들의 혼을, 그리고 그 4월혁명의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자는 내용을 잘 담아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당시 대전(충남) 시인들이 4·19혁명의 정신을 보여준 것 못지않게 이 지역 학생들이 독자적으로 추도시집 『분향』을 발간하여 4·19혁명 때 산화한 학생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려 했다는 점에서 적잖은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3·8민주의거와 4·19혁명의 양상과 의미
3. 4·19혁명과 대전(충남)의 시문학
4.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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