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성민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 - 30 (30page)
DOI
10.31982/KNTS.2022.3.29.1.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의 목적은 마가복음에서 λέγω 동사가 부정과거 시제-형태(tense-form)의 하위어(hyponym) 다음에 현재 시제-형태의 상위어(hypernym)로 연이어 사용되는 구문에 대한 대안적인 번역을 제안하는 것이다. 하지만 상위어와 하위어가 나란히 쓰여 의미 중복이 일어난다는 표면적인 현상에만 주목할 경우, 두 시제-형태 사이의 차이를 간과하고 현재 시제-형태의 상위어가 수행하는 담론 문법 차원의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상위어는 현재 시제-형태로 사용될 경우 하위어와 구별되는 별도의 동작이나 의미를 전달하는 의미론적 기능이 아니라, 담론 문법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담론-화용론적 기능을 담당한다. 따라서 만일 번역 과정에 상위어를 생략해 버리면, 이러한 기능에 담긴 ‘의미’도 함께 사라져 버린다. 이에 본고는 주동사와 분사를 막론하고 λέγω의 현재 시제-형태가 유사한 의미의 하위어와 나란히 사용될 경우, 이를 단순히 용어나 보문소로 간주하여 번역 과정에 생략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상위어가 담당하는 담론 문법 차원의 역할을 감안하여 번역 과정에 이를 적절하게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본고는 헬라어 시제의 핵심 개념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담론 문법이 제시하는 참신한 설명을 참조할 때, 상위어-하위어라는 독특한 구문을 통해 마가가 전달하고자 했던 의도가 더 잘 이해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목차

초록
I. 문제 제기
II. 본론
II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230-001160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