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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수범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96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279 - 302 (24page)
DOI
10.48115/cogito.2022.02.9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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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선험 철학에서 개념과 직관을 매개하는 상징이라는 방법은, 『순수이성비판』과 『실천이성비판』에서 그 씨앗이 발견되는데, 양 비판서에서 칸트는 그 상징에 관한 간단한 언급에 그치고 있다. 그러한 상징은 『판단력비판』에서 비로소 결실을 맺게 된다. 칸트는 특히 제59절에서, 개념과 직관을 상징적으로 매개하는 방법의 구체적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징 그 자체가 그의 철학에서 갖는 의의는 다음과 같은 이중의 이유로 간과되어 왔다. 첫째, 암묵적으로, 세 비판서 중에서 제1비판서가 칸트 선험 철학의 모범으로 간주됨으로써, 개념과 직관을 매개하는 방법의 모범 또한 도식으로 간주되었다. 따라서, 도식 자체에 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지만, 그에 비해서, 개념과 직관을 매개하는 또 다른 방법인 상징자체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둘째, 상징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는 제59절의 제목이 「도덕성의 상징으로서의 미에 대하여」라는 것에서 보듯이, 상징은 취미 판단의 연역 또는 미와 도덕의 관계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취급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 글은 지금까지 부산물 또는 이차적인 것으로 치부되었던 상징 그 자체에 빛을 비춤으로써, 칸트 선험 철학에서 상징이 갖는 적극적 의의의 규명을 시도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도식과 실재적 의미
3. 상징과 이성 개념
4. 반성적 판단력과 상징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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