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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혜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국어교육연구 국어교육연구 제44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39 - 6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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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다문화 감수성 발달 단계를 전제로, 학습자들이 자신의 자문화중심주의를 극복해야 문화 상대주의적 태도를 갖출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학습자들이 갖추어야 할 사고방식을 철학적으로 검토하여, 학습자들이 자문화중심주의를 각성하고 자문화중심주의로부터 비롯된 오해들을 반성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타자의 실체를 지각하고 종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그러나 문화적 타자와 만나거나 소통한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이 문화적 타자의 실체를 인식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해석학자인 가다머(H. G. Gadamer)에 따르면 인간이란 자신이 잘 모르는 존재에 대해서 파악할 때 그 존재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활용하며, 그 중에는 선입견이나 편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문학작품을 읽는 독자는 작품과 관련된 사회적 현상에 대해 성찰할 수 있다는 미학이론을 토대로, 일인칭 서술자 시점으로 문화적 타자와의 만남과 소통 장면을 재현한 김연수의 「모두에게 복된 새해-레이먼드 카버에게」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 소설의 서술자가 고백하는 자문화 중심주의에 따른 고정관념과 편견,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된 감정들을 비판적 읽기의 대상으로 삼음으로써 다문화 소설의 비판적 읽기를 통한 성찰의 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다문화 감수성 발달 단계에서 자문화 중심주의 성찰의 중요성
Ⅲ. <모두에게 복된 새해>를 통한 자문화 중심주의 성찰 가능성: 일인칭 서술자의 비판적 읽기를 중심으로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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