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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영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63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71 - 188 (18page)
DOI
10.18658/humancon.2021.1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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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상적인 팬 활동에서부터 사회 정치적인 참여 활동에 이르기까지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의 구체적인 활동들을 검토함으로써 이들이 피에르 레비가 제시한 ‘집단지성’에 해당되는지를 검토한다. 레비의 기준에 따라 첫째, 이들의 집단적으로 정보와 지식을 취득하고 생산하는지, 둘째, 이 지식과 정보의 힘이 현실 속에서 어떻게 저항적으로 작동을 하고 있는지, 셋째, 기존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저항적인 활동속에서 아미 팬덤의 정체성이 어떻게 형성되어 가는지를 검토한다. 레비의 "집단지성"은 단순히 집단적 인지작용의 성격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정치 체계를 실현하는 실천적 함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아미 공동체가 집단지성이라고 한다면 필연적으로 정치적인 함축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여기에서 나아가 레비의 집단지성 개념이 비판받았던 비현실적이고 이상적인 지점들에 대해서 아미의 활동들을 예시로 삼아 대안을 제시한다. 즉 아미 팬덤의 "집단지성"이 어떻게 기존의 위계적 시스템에 대한 저항적인 활동들을 수행하는지, 또 이 활동의 과정 속에서 아미가 어떻게 자신들의 집단적 정체성을 형성하게 되는지를 밝힌다. 이를 통해 아미의 정체성 형성 과정을 들뢰즈의 ‘소수-생성’ 개념을 통해 이해함으로써, 소수-생성을 통해 형성된 정체성이 레비의 집단지성을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주장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면서
Ⅱ. 팬덤의 “집단지성“에 의한 지식창출
Ⅲ. 팬덤의 저항적인 활동들
Ⅳ. 아미의 집단적 정체성의 형성 과정: 소수-생성
Ⅴ. 나가면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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