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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대현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2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65 - 39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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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의 문양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만자형 도상은 동아시아권 불교에서는 그 의미가 각별하다. 이 도상은 여래의 가슴은 물론 손과 발 등에 새김으로써, 한 형상의 여래를 넘어 전 불교를 상징하게 된 존귀하고 상서로운 문양이기도 하다. 그리고 『일체여래심비밀전신사리보협인다라니경』 전체나 이 경 중의 보협다라니를 사경하여 탑 안에 봉안하면 그것이 바로 파괴되지 않는 금강장탑이며, 불상이나 탑에 이 다라니를 안치하면 그 불상은 칠보가되고 그 탑이 보협인탑인 것이다. 따라서 보협다라니가 여래의 전신사리이며 삼세의 삼보인 것이다. 이처럼 상서로운 만자형 문양과 여래의 법신과도 같은 보협다라니가 결합한 만자형 도상 보협다라니가 1152년 고려에서 제작되어 유포되었다. 이러한 만자형의 도상을 입체화하여 그 안에 실담범자로 된 보협다라니를 새겨 넣은 다라니도상은 한국만의 독특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만자는 우선형으로 된 도상이며, 도상을 채운 쓴 실담범자 보협다라니는 13세기 전반에 제작된 『고려대장경』[재조대장경]의 한국형 실담범자와도 그 모양에 있어서 다소간의 차이가 있다. 이는 고려시대 초기에 유통되었던 실담범자의 모양을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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