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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명대 ((사)한국미술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미술사 제6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333 - 34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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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경주 남산 출토 수구다라니 변상도는 석탑으로 추정되는 사리공 속 사리구의 하나인 금동합 안에 여러 겹으로 접힌 채로 봉안되어 있었던 범자 수구다라니 중심에 배치된 채색 그림이다. 수구다라니는 모든 소원을 발원할 때 발원 성취에 효험이 탁월하므로 탑이나 무덤에 봉안하기 시작했는데 이 경주 남산 수구다라니도 공양자 가질지(加叱知)가 발원한 수구다라니로 생각된다. 둘째, 경주 남산 출토 수구다라니 변상도는 공양 발원자인 가질지(加叱知)라는 독실한 불교신자를 알 수 있고 수구다라니 신앙의 일면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셋째, 이 통일신라 수구다라니 변상도는 정면관의 당당하고 건장한 사실 양식의 금강신(금강 역사)이 향 오른쪽의 무릎 꿇은 공양자 머리 위에 왼손을 얹고 있는 그림이다. 넷째, 이 수구다라니 변상도는 우아한 이상적 사실양식의 신라 화엄경사경변상도 보다는 다소 늦은 당당하고 건장한 과도기적 사실 양식인 801년 작 방어산 마애불상이나 삼릉계 마애6존상과 비슷한 시기인 800년 전후의 과도기 양식의 불화로 생각된다. 다섯째 이 수구다라니 변상도는 통일신라 유일한 채색 불화일 뿐만 아니라 유일한 채색화로써 한국회화사상 큰 의의를 가진 그림으로 중요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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