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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복규 (서경대학교)
저널정보
택민국학연구원 국학연구론총 국학연구론총 제1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1 - 13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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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직의 <조의제문>은 무오사화를 야기한 글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작품은 교술산문이라고 하기에는 그 당시까지의 역사적인 사실과는 부합되지 않는 요소들을 지니고 있어 의문이다. 항적이 손심을 죽여 강물에 버렸다는 것은 역사에 나오지 않은 추정인데, 그렇게 묘사한 점이 그 대표적인 경우이다, 그간의 연구에서는 이 문제점(의문점)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였다. <조의제문>은 그 이전에 나온 연촌 최덕지의 <일편유사>를 참고한 결과, 위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일편야사>는 현재 전하지 않지만, 관련 기록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조의제문>의 원천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첫째, 항적이 손심을 죽인 이야기로서 단종의 죽음을 예언했다는 점이다. 둘째, 김종직이 <조의제문>의 말미에, “성리학을 하는 늙은이의 글을 따랐다”라고 한 점이다. 이는 바로 최덕지의 <일편유사>를 의미한다. 셋째, 이식, 송시열, 박세채, 이단하, 최석정 등이, 계유정난이 일어나기 전에 낙향한 연촌을 일컬어, “미리 알고 明哲保身했다“고 평가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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