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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호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역사학연구소 역사연구 역사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289 - 334 (46page)
DOI
10.31552/jh.2019.12.3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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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청도의 경주최씨 경산공파(耕山公派)는 경산 최여준(崔汝俊)을 입향조로 삼은 가문으로 관가정공파(觀稼亭公派)의 한 지파이다. 최여준이 청도로 이거하게된 이유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여하였고, 처인 아산장씨가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청도군 각남면 일곡마을에 정착한다. 최여준의 후손 중 관직에 임명되는 인물이 없으며 가세가 약화된다. 하지만 최학승이 1851년 문과에 급제하면서 변화가 발생한다. 그의 급제는 향촌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관직도 당상관에 임명된다. 최학승의 행적에 의해 경산공파의 교유관계도 확대되었다. 고향으로 돌아온 최학승은 자신의 가문이 지내는 지역을 성역화(聖域化)하였다. 또한 재사(齋舍)인 사성재(思成齋)을 건립한다. 1940-1950년 이후 경산공파의 조상추숭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경주최씨대동보』를 살펴보면 1920년대에는 최여준의 가계가 추가되고 1980년대에는 최학승의 가계가 등장한다. 최학승의 문집 『화강일고(華岡逸稿)』도 1953년 증손인 최항묵(崔恒黙)의 주도로 간행되었다. 최항묵은 일제강점기의 관료로 친일반민족행위자에 포함되었는데 당시 향촌사회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이었다.
이 글은 경상도 청도 지역의 한 가문이 성장하는 모습을 제시하였다. 경산공파는 문과에 급제한 인물인 최학승을 통해 다시 가문이 중흥하고 이후 후손들에 의해 조상추숭사업이 이루어진다. 이 과정 속에서 일부가 친일반민족 행위를 하는 등의 한계가 발생한다.

목차

국문초록
머리말
Ⅰ. 경주최씨 경산공파의 청도 정착
Ⅱ. 최학승의 문과급제와 종족활동
Ⅲ. 최학승 후손의 종족활동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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