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맹식 (국립무형유산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마한백제문화 마한백제문화 제25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65 - 190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신라인들은(특정 계층의 일부) 승생기(乘生氣)를 할 수 있는 곳을 잡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이미 갖추고 있었다. 천년 고도의 중심인 경주 월성은 양택지로서 지기가 결혈된 최고의 터로 확인된 것은 그 증좌 중의 하나이다. 아울러 당시 동궁과 월지유적내의 중심건물과, 신라최대, 최고의 사찰에 손색없는 황룡사 및 분황사는 문지, 탑, 금당지, 강당지등 중심 건물은 생기가 있는 곳에 맞추어 건물을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주 월성은 건물뿐만 아니라, 입구 즉 가장 중심이 되는 성문 세 곳은 모두 맥선을 따라 길을 내고 문을 내었다. 이는 지금도 지기를 인식할 수 있는 자들은 음택 소점과 함께 아래에서 소점지로 오르내리는 맥선을 따라 길을 내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흔히 이러한 지기를 인식하고 널리 사용했던 시기는 통일신라 말경에 그 기원을 두기도 한다. 아마 지기는 이 시기에 비교적 널리 인식되고 정보를 알고 있는 층에서 이를 적극 적용할려는 의도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여러 정황으로 인정된다. 그렇지만 특정한 계층이나 극히 일부 특정인들은 이러한 지기의 인식을 내려 물려받았음을 월성과 동궁과 월지, 황룡사지와 같은 유적을 통하여 알 수 있었다. 그 중심 건물지의 배치는 모두 지기가 결혈된 곳에 배치되고 있음은 놀라운 사실이다. 이는 이러한 지기가 한반도에서 적어도 신라 중기나 초기이전부터 전수되고, 활용되어 왔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필자는 지기를 8종으로 분류한다. 이들은 2종씩 반드시 음양의 짝을 이루어 결혈한다. 이 8종은 음양으로 나눈 것이므로 실제로는 4종이라고 볼 수 있다. 한 가지의 지기는 음양의 두 종류의 기운으로 이루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지기의 존재가 정확하게 인식되고 널리 활용될 수 있다면 보다 밝고, 훌륭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