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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민영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법학연구소 법학연구 법학연구 제23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21 - 34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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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에 발생한 “소말리아 해적사건”을 기점으로 우리 형사소송법상에 규정되어 있는 통상적인 체포시한인 48시간에 대한 해석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였다. 결국, 소말리아와 같은 원격지에서 범인을 체포하였을 경우에는 체포시한의 기산점을 언제부터 보느냐, 혹은 통상적인 체포시한에 예외를 인정하여 체포시한을 연장할 것이냐의 문제로 논의의 양상이 양분될 것이다. 본 논문은 원격지에서 체포가 이루어졌을 경우를 포함하여 구속영장 청구여부에 대해 체포 이후 48시간 이내에 검토할 시간이 없는 경우, 구속영장 청구시한의 예외를 두는 것이 과연 필요한지, 그리고 그러하다면 현행 체포절차가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지를 비교법적 검토방식을 통한 입법례 분석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물론, 체포시한 연장의 문제는 형사소송에서 실체적 진실발견이라는 목표에 기여할 수 있고, 이를 위해 수사의 효율성을 상승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반면, 체포된 피의자의 인권이 체포시한의 연장으로 인해 침해될 수도 있다. 또한, 이와는 반대로 비교적 긴 기간의 구속으로 이어지지 않고, 단기간의 연장된 체포로 끝날 수 있다는 점에서 피의자의 인권보호에 기여할 수도 있다. 이처럼 체포시한의 예외적인 연장은 양날의 칼처럼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와 접근을 요한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본 논문은 형사소송법상의 규정에 원격지체포에서 체포시한의 예외규정을 두는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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