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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동원 (인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0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37 - 25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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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소도의 홋쿠「何となう假名書習ふ柳かな(어쩐지 가나를 쓰며 익히는 것처럼 바람에 나부끼는 버드나무네!)」의 시적 이미지가, 선행문예인 와카, 렌가, 데몬하이카이, 단린하이카이의 「버드나무」의 시적 이미지와 비교하여, 어떠한 특징이 있는가를 고찰한 것이다. 그 결과, 선행문예에 노래된 버드나무가 「붓」과 「문자」가 연상되는 시적 이미지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 비유되어 문자를 쓰는 즉 서예를 하는 나무로서의 시적 이미지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소도가 자신의 홋쿠에서 버드나무가 가나문자를 반복해서 쓰며 익힌다고 노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명백히 했다. 또한 홋쿠에 노래된 가나문자는 버드나무의 부드럽고 하늘거리는 생물학적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가타카나보다는 히라가나에 가까운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나아가 버드나무의 긴 가지와 부드러움을 생각했을 때에는, 발음이 다소 딱딱한 「난토낫쿠(何となく)」보다는 발음이 부드러우며 긴 여운이 남는 「난토노-(何となう)」를 의도적으로 노래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버들가지와 히라가나와의 부드러움의 공통성, 버들가지의 부드럽고 길게 늘어진 모습과 「난토노-(何となう)」가 가지는 발음의 부드러움과 긴 여운이라는 공통성을 발견한 소도의 발상은, 선행 연구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적 이미지의 추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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