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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형원 (한신대학교 박물관)
저널정보
백제학회 백제학보 백제학보 제2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39 - 26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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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의 소도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역사학을 비롯해서 민속학, 종교학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소도의 공간적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고고학적 발굴성과를 토대로 하는 실증적 연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고고학 분야에서 이와 관련된 검토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글은 의례시설로 추정하고 있는 환구(環溝), 즉 도랑으로 둘러싼 구획공간이 있는 청동기〜원삼국시대 취락을 분석하여 소도와의 관련성을 검토한 것이다. 『삼국지』 「위서동이전」 한조에 기술된 내용을 고려할 때, 소도의 후보지는 우선 원삼국시대의 취락에서 찾아야 하며, 비교적 넓은 규모를 갖는 신성한 의례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 제사장이나 관리인이 거주하는 가옥들이 수장의 주거공간과 함께 존재하는 장소일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하남 미사리유적의 원삼국시대 취락은 삼한의 소도를 찾는 데에 있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사리취락을 마한의 소도와 연결시키는 것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적어도 소도의 공간이 어떻게 구성되는 지를 검토해 볼 수 있는 양호한 자료를 제공하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으로 소도 연구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취락 유적을 대상으로 하는 고고학적 접근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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