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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계미향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7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85 - 21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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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축구법승의 사상사는 천축과 중국의 불교사상사의 변화와 궤를 같이 하고 있다. 계율을 중시하던 백제의 겸익이 계율을 연구하고 율장을 도입하기위해 6세기 초에 천축을 다녀 온 후, 아리야발마, 현태, 혜륜, 현유, 원표, 혜초등의 구법행이 줄을 잇는다. 그들은 불적지를 순례하고 불학을 심화시키고자구법의 길을 떠났다. 그 가운데서 본고에서는 혜륜, 원표, 혜초라는 세 명의인물을 통해 그들의 천축유학과정과 그들이 추구했던 불교사상을 살펴본다. 『왕오천축국전』은 20대의 청년 혜초가 9년 여의 중국, 동남아, 천축, 서역의 순례 및 순방을 마치고 자신의 견문을 적은 기행문이다. 그런데 그것은 80 여 세를 산 혜초의 행적 중 일부에 불과하다. 그 후 혜초는 장안으로 가서 스승인 금강지, 불공 등으로 부터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밀교의식에 정통한 밀교승이 되었으므로 황제의 명을 받아 기우제의 제문을 작성하고 의식을 주관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우리나라 불교사상사에서 볼 때 혜초와 같은 인물은 한둘이 아니었다. 혜초보다 200여년을 앞서서 渡竺한 겸익을 필두로, 아리야발마, 현태, 혜각, 혜륜, 현유, 원표 등의 활동이 줄을 잇는다. 그들의 활동상은 충분히 되새겨 볼 가치가 있으며, 따라서 천축구법승에 대한 연구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확대되어야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삼국통일 전에 당승 현조와 함께 토번, 네팔을 거쳐 천축으로 간 혜륜, 삼국 통일초기에 새로 완성된 범본 80권 본 『화엄경』을 구하기위해 우전국으로 간 원표, 통일 후 발전 과정에서 구법행을 한 혜초라는 세인물을 통해 그들의 행적과 사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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