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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탐라문화 탐라문화 제6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 - 4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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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신라밀교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면서 제법 많은 연구 성과가 쌓였다. 하지만 다른 불교사상과 비교한다면 여전히 미진한 감이 있다. 신라밀교 연구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작업이 주를 이뤄왔고, 1980년대 이후 연구주제가 다양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밀본, 명랑, 혜통에 대한 개별적인 분석은 여전히 미진하다. 이들은 모두 7세기에 활동하였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각자 활동한 시기와 공간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이 점에 의해서 이들의 밀교사상은 서로 공유될 수 있는 부분과 차별되는 부분으로 나타난다. 7세기의 발전된 초기밀교는 이들 모두가 지니고 있는 특징이다. 바꾸어 말하면 7세기에 나타난 초기밀교의 발전이 이들을 등장시킨 시대적 배경이 된 것이다. 반면 밀본은 󰡔약사경󰡕 신앙을, 명랑은 문두루법을, 혜통은 다라니신앙을 내세웠다. 이런 차이점은 이들이 활동했던 신라사회의 분위기가 달랐기 때문이었다. 기존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이 이뤄지지 못했다. 중기밀교에 대해서는 교학 연구에 치중된 경향이 있다. 곧 중기밀교가 신라사회에 수용된 양상에 대해서는 부족해 보인다. 오히려 이에 대한 연구는 미술사에서 두드러진다. 물론 중기밀교를 배운 신라 출신의 유학승들은 대부분 국외 자료에서 확인되고 국내 자료에는 거의 남은 흔적이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미술사의 연구 성과를 받아들이고 적게나마 확인되는 문헌자료를 통해 중기밀교의 수용 양상을 고찰할 필요가 있다. 신라 하대의 밀교에 대해서는 고려밀교의 전사로 다뤄졌을 뿐 거의 연구가 진행되지 못하였다. 이 역시 자료 부족에 근본 원인이 있다. 하지만 신라 하대는 신라밀교가 고려밀교로 전승되는 다리 역할을 한 시기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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