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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의상 (조선대학교) 정일영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38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01 - 32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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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일본 드라마 회화문에 사용된 수동표현 중 우리말 자막에서 피동으로 번역된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 실제 언어생활에 사용되는 광의적 의미에서의 우리말 피동의 사용실태 및 특징에 대한 고찰을 목표로 하였다. 948개의 우리말 자막 피동 번역의 사례에 사용된 피동표현을 유형별 빈도순으로 나열하면, ‘어휘적 피동’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다음으로는 ‘접미 피동’, ‘구문적 피동’, ‘피동관련 술어에 의한 피동’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4가지 피동표현 각각의 세부 유형별 사용빈도를 나타내면, ‘접미 피동’의 경우는 ‘리’에 의한 피동이, ‘어휘적 피동’의 경우는 ‘되다’에 의한 피동이, ‘구문적 피동’의 경우는 ‘어 지다’에 의한 피동이 각각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우리말 피동표현의 사용빈도에 대한 본 논문의 분석한 결과와 기존의 이론적인 면에서의 논의가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어 수동의 하위 유형별 피동 번역의 사용실태를 보면 ‘직접수동’은 전체 수동의 90% 이상을 차지하므로, 수동 전체를 대상으로 할 때와 피동 유형별 사용빈도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소유자수동’의 경우는 자막 번역의 피동 유형별 사용빈도가 동일하지 않았고, ‘사역수동’의자막 번역에서는 ‘직접수동’의 피동 번역에서 사용 빈도수가 낮았던 ‘게 되다’나 ‘당하다’가 가장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논문의 피동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기존의 피동관련 논의에서 나타난 몇 가지 문제점, 즉 ‘소유자피동’ 형성의 제약에 관한 문제, 우리말 ‘자동사’와 ‘피동사’의 구분처리 문제, ‘피동관련 술어에 의한 피동’의 우리말 피동의 하위범주 인정여부 문제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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