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유진 (경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음악연구소 음악이론포럼 음악이론포럼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71 - 195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느린 장단과 빠른 장단이 연이어 연주되는 ‘긴•자진 형식’의 민요들을 활용하여 연주형태와 장단의 유형과 같은 음악적 요인들이 학생들의 빠르기 인지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템포 인지 실험을 위해 연구자는 긴•자진 형식의 대표적인 사례로 사용되는 민요, ‘쾌지나 칭칭나네’와 ‘강강술래’를 실험 악곡으로 선정하였으며, 느린 장단인 굿거리 장단과 중중모리 장단 그리고 빠른 장단인 자진모리장단을 사용하였다. 170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은 악곡의 빠르기 변화(느림에서 빠름, 빠름에서 느림, 변화 없음), 장단의 유형(기본박 장단, 전체 장단), 연주형태(노래, 악기반주, 노래와 악기반주)의 세 가지 요인들이 조합된 18개의 샘플을 청취한 후 빠르기변화에 대한 설문에 응답하였다. 긴•자진 형식인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으로 진행하는 샘플들에해당하는 학생들의 응답을 살펴보면, 전체 장단 보다 기본박 장단에서 정답률이 높았으며, 노래 또는 악기반주만 포함된 음원보다 노래와 악기반주가 모두 포함된 음원의 정답률이 낮았다. 이러한결과는 리듬의 활동성이 증가할수록, 또 연주 형태가 복잡해질수록 학생들의 빠르기 변화 인지에 혼란이 가중됨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교사들이 긴•자진 형식으로 연주되는 민요의 템포 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인지 반응을 즉각적으로 살펴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유연한 교수학습 전략을 설계할 것을 촉구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