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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은정 (중국 연변대학)
저널정보
한국국악교육학회 국악교육 국악교육 제39집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59 - 8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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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국 조선족의 음악문화는 주로 북한의 영향을 받아 왔기에, 그 결과 다수의 민족악기들이 개량되어 전승되어 왔으며, 이는 민족음악으로서의 전통을 벗어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러나 조선족의 민족악기인 장구는 비교적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모든 중국 조선족 민족음악에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 조선족이 사용하고 있는 장구에 관하여 그 실제를 한국과 비교하여 장구의 연주법과 장단의 용어를 검토하고, 조선족 사이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혼합장단의 용례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중국 조선족은 궁중음악 정악(正樂)과 관련된 악곡을 연주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장구장단은 소멸되어 전승되고 있지 않다.
둘째, 중국 조선족의 장단구조는 한국과 대동소이(大同小異)하나, 그 용어는 차이가 있다. 그것은 용어의 차이일 뿐 연주법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면, 한국의 ‘단모리장단’, ‘세산조장단’을 조선족은 ‘안땅장단’이라고 통용되고 있다.
셋째, 중국 조선족은 두 가지 장단을 혼합하여 다채롭게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혼합장단’이라 하며, 이 혼합장단을 통해 장단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점이 독특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 3가지의 결론에 따라서 한국과 중국 조선족의 장구 장단에 대한 비교에서 나타나는 것은 용어의 차이와 혼합장단의 장단구조를 활용하고 있는 것인데 이외에도 장구줄을 이용한 연주법도 개발되고 있는 점이 매우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주법과 장단의 용어 검토
Ⅲ. 혼합장단의 용례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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