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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재춘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학과)
저널정보
남도민속학회 남도민속연구 남도민속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55 - 27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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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동정월 가야금 산조는 최옥삼류와 함동정월류 가야금산조로 명명(命名)되며 이견(異見)이 존재한다. 함동정월이 유년기에 최옥삼에게 배운 가락을 17년이 지나 김명환을 만나면서 복원한 가락으로, 2세대 가야금 명인들의 보편적 모습인 스승의 가락의 확장 및 당시 유행한 가락을 답습하여 완성하였다. 이러한 함동정월 가야금 산조의 완성에 함께한 김명환의 장단 특징 중 진양조와 중중모리부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양조에서 가야금선율은 24박 틀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진행 하지만 북 반주는 ‘기․경․결․해’의 24박의 틀 안에서 연주하되, 선율의 흐름이 이질감(異質感)을 최소화하기 위해 북의 형식미(形式美)가 있다. 둘째, 진양조 가야금 도입부에(우조) 판소리 중 내드름 형식과 유사한 방식을 차용했다. 셋째, 진양조에서 계면조에는 가야금 선율과 동일한 리듬 변형가락을 연주하여 진양조의 분위기를 전환시켜주고 청중과 연주자에게 감흥을 준다. 넷째, 생삼청에서는 선율의 종지와 장단의 24박 틀의 종지와 동일게 이루어져 중모리로 넘어간다. 다섯째, 중중모리의 가야금 리듬구조 중 3.3.2.2.2의 특징적 리듬 형태 사용되며 리듬의 역동성(逆動性)과 생동감(生動感)을 만든다. 여섯째, 중중모리 선율의 구조는 A-B-A'형태로 도입부(저음부)-고음부-저음부로 나눠지고 이에 북도 선율과 단락을 이루어 대조적, 보완적으로 연주 한다. 이것은 판소리와 함께 고법을 이해하고 리듬변화의 효과성을 파악했기에 ‘장단 단위’인 거시적(巨視的)인 단위로 가락을 구성하고 연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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