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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태후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효학회 효학연구 효학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57 - 8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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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녀서』는 서문에서 맹자의 말을 인용하여 성장한 남녀의 행실을 예의범절에 어울리기 행하도록 힘쓰라고 하였고, 발문에서는 애틋한 딸에 대한 아버지의 정을 나타내면서 결혼 후 매사 경계하라고 하였다. 서문과 발문 그리고 본문에서 1장에서 20장으로 구성되었고, 맏딸을 권씨가로 출가시키면서 여성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를 적어준 글로서. 본 연구에서는 효교육과 관련한 내용을 동양고전과 비교하여 살펴볼 것이다. 『계녀서』의 내용은 아버지의 입장에서 딸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바라는 여성들의 생활지침서로 생활 전반에 걸친 교훈적인 내용을 서술하였고, 실천과 경계를 강조한 여성교훈서라고 할 수 있다. 효가 중심이 된 가족적 윤리사상의 본보기인 유교의 가르침을 국교로서 숭상한 조선시대 정책은 삼강오륜으로 요약되는 전통적 효윤리 의식을 마음속에 깊이 심어 주었으며, 그 중심에 우암이 자리하고 있다. 『계녀서』는 우암이 실천하여온 효행이 바탕이 된 예의범절을 시집가는 딸에게도 바라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효행교육서이기도 하다. 우암의 효행실천은 여성들에게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한글로 된 『계녀서』의 발행으로 교육의 장이 열렸다는 측면은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실생활에서의 문헌이나 자료를 통한 교육은 여성교육이 다양한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는 초석이 되는 ‘효와 예의범절에 관한 교육서’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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