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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원석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정치학회 대한정치학회보 대한정치학회보 제25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07 - 12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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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놉티콘(panopticon)의 논의는 푸코 철학의 전개과정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보여준다. 푸코는 벤담의 파놉티콘 구상을 해부하여 19세기 자유주의가 사실상 은폐된 통제의 이념이며 현대사회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파악될 수 있다고 설파하였다. 파놉티콘의 원리를 감시와 통제의 기제로 파악하고 그것을 사회 일반에 적용시키는 푸코의 파놉티시즘(panopticism) 이론은 이후 여러 논자들에 의해서 현대사회를 분석하는 유력한 패러다임이 되어왔다. 그러나 이러한 푸코의 이론에 대해서 두 가지 관점에서 문제가 제기되었다. 하나는 벤담주의자들의 비판으로서 푸코가 벤담의 공리주의를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이며 다른 하나는 20세기 사회를 파놉티시즘의 논리로 단순화시켜서는 안된다는 현대사회과학의 주장이다. 본 논문은 벤담의 파놉티콘에 대한 푸코와 벤담주의자들의 상반된 해석에 즈음하여 시대적 상황을 고려할 때 19세기를 논함에 있어서는 벤담주의자들의 시각이, 20세기를 논함에 있어서는 푸코의 시각이 상대적으로 더 타당성이 있음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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