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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수일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민족문학사연구소 민족문학사연구 민족문학사연구 제60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97 - 32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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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30년대의 미디어가 문학을 바라보았던 시선과 태도를 복기한다는 취지에서 작성되었다. 이를 위해 신문사 발행 잡지 시대를 개척한 신동아 를 대상으로, 그 편집원리와 편집체계를 문제 삼았다. 먼저 『신동아』의 편집원리로 선언한 ‘망라주의’의 내포를 점검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상품인 ‘란(欄)’의 생성과 분화를 설명해 보았다. 대표적인 콘테츠였던 ‘문예란’의 배치와 구성 방식을 점검하였고, 이를 통해 문학에 대한 미디어의 시선과태도가 『개벽』시대와 달라졌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아울러 『신동아』최초의 문학 기획인 ‘독자공동제작소설’의 전개 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펴, 문학 독법의 변화를 실증코자 하였다. 『신동아』에 대한 기존 연구는 그 상업주의와 민족주의를 모두 문제 삼았지만, 결국 신동아 의 생존전략이었던 ‘절충주의’의 본질에는 육박하지 못했다.『신동아』의 편집 장(場)을재구성함으로써 미디어의 문학 독법을 복기하겠다는 발상은 아직 실험적인 것이지만, 그 절충주의(망라주의)의 무게중심을 파악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는 『신동아』의 ‘민족주의’를 미디어적 욕망의 좌표 위에서 복기하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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