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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83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265 - 29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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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민중 혹은 민중문학, 민중의 글쓰기를 주제로 한 기존 연구들이 생략한 시대에 이루어진 민중적 글쓰기에 주목한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이 논의한 1980년대 민중적 글쓰기를 대의 전사(前史)라 할 수 있다. 1964년에 복간된 <신동아>는 당시 비판적 지식인들의 담론 형성의 장이었다. 특히 복간된 <신동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인 논픽션 공모는 논픽션이라는 장르의 차별성과 공모라는 제도의 특성을 이용해 ‘민중’이라는 개념조차 익숙하지 않았던 당시 사람들에게 집합적이고 단일한 정서적 주체로서의 ‘민중’이라는 개념에 대한 인식을 학습하게 만드는 효과를 낳았다. 또한 사회적 요구를 의식한 공적인 형태의 글쓰기를 하도록 만들면서 결과적으로 ‘민중적 글쓰기’가 갖추어야 할 윤리와 규범을 형성했다. 더 나아가 ‘민중’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민중’의 정체성과 역할을 제시하는 역할도 했다. 이렇듯 민중의 시대라 불리는 1980년대의 주인공이었던 민중을 발견하고 가시화하는 작업이 이루어진 것은 1960~70년대였으며, 그 중심에 <신동아>의 논픽션 공모가 있었다.

목차

국문 요약
1. 1980년대 민중적 글쓰기의 전사(前史)
2. 복간 『신동아』의 대표 기획, 논픽션 공모
3. 『신동아』의 민중 만들기 프로젝트
4. ‘발견으로서의 민중’과 『신동아』 그리고 논픽션 공모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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