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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보호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문학이론학회 현대문학이론연구 현대문학이론연구 제69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97 - 21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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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이호철 소설에서 나타나는 언캐니(Uncanny)가 서사 안에서 핵심적으로기능하는 미학적 원리임을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둔다. 또한 언캐니는 낯선 존재인 이방인에 대한 윤리를 정초하는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이호철 문학에서 주요하게 다뤄져 온 ‘소시민성’이 이방인의 문제와 맺는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 동안 이호철 문학은 ‘상황성’과 ‘무드’의 측면에서 논의되었다. 본고는 이러한 ‘무드’와 ‘상황성’이 구체적으로 언캐니를 통해 발현될 수 있음에 주목하였다. 프로이트가논의한 언캐니는 낯선 대상에게 느껴지는 두려움과 관련한 보편적 심리현상이다. 리처드 커니는 이러한 언캐니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접근이 이방인의 문제와 깊은 관련이있음을 밝히는데, 그에 따르면 언캐니는 ‘우리 안의 이방인’에 대한 한 가지 설명방식이 된다. 이호철의 문학에서 문제적 인물인 소시민은 낯선 이방인의 출현으로 인해 빈번하게 언캐니에 노출된다. 그런데 이는 단순히 시대적 특징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것에 그치지 않는다. 작가 이호철은 소시민적 인물을 통해 이방인과 언캐니의 문제를반복적으로 드러내고 이에 대한 해석행위를 시도함으로써 일종의 윤리적 실천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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