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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기영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북아경제학회 동북아경제연구 동북아경제연구 제29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1 - 4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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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Fernald et al(2014)에서 제시한 방법론에 따라 경제행위와 인플레이션을 요인(Factor)으로 추출하고, 통화정책 중 금리, 지급준비율, M2, 대출규모의 이러한 실물경제 요인에 대한 영향력을 구간을 나누어 평가하였다. 우선전체 구간인 2001∼2017년에 대해서 진행한 충격반응 분석결과는 금리와 지급준비율이 경제행위와 인플레이션에 대해 유의하고 영향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만 가지고 본다면 Fernald et al(2014)가 언급한 것처럼 중국의 통화정책 전달기제가 서구의 것과 유사해졌다고 판단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간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진행한 실험결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금융위기 이전 구간(2001∼2007)에서는 금리와 지급준비율의 영향력이 거의 유의하지않거나 매우 단기적으로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금융위기 구간(2008∼ 2012)에서는 금리와 지급준비율의 영향력이 매우 크고 장기적인 것인 것으로나타났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2013∼2017) 구간에서는 금리와 지급준비율의영향력이 경제행위에서는 여전히 유의하지만 영향력은 작아졌고, 인플레이션에대해서는 유의한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았을 때, Fernald et al(2014)의 결과는 주로 금융위기 구간의 자료들의 특징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의 자료들에서는 오히려 금리와 지급준비율의 실물경제에 대한영향력은 오히려 감소했기 때문에 중국의 통화정책 전달기제와 금융시스템이서구의 것과 유사해졌다는 결론은 현재로서는 다소 이른 결론이며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적어도 금융위기 이전 구간과 비교해보았을 때, 중국의 통화정책의 실물경제에의 전달기제와 금융과 실물경제 변수사이의 관계는분명히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것은 사실로 보이며, 향후 장기적으로는 간접적통화정책인 금리와 지급준비율을 통한 경기조절에도 점차 중점을 주어야 할 것이라는 사실은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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