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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기표 (고려대학교) 강선보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철학학회 교육철학연구 교육철학연구 제39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33 - 15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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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플라톤의 『라케스』에 대한 많은 연구가 그 핵심 주제를 ‘용기(andreia)’로 삼고 이뤄졌다는 사실에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했다. 용기라는 단어는 이 대화편 중반 이후(『라케스』, 190d)에 처음 등장한다. 190d를 기준으로 그 전반부가 용기에 대한 예비적 논의이며 도입에 해당한다. 따라서 『라케스』는 이례적으로 “긴 도입부”, “분량이 너무 많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라케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견인하는 주제는 ‘교육’이다. 이 대화편은 자녀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형이 조언을 구하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이 주제를 계속 고민하자며 끝나기 때문이다. 플라톤은 『라케스』에서 교육 자체를 전면에 내세워 다루는 대신, 당대 헬라스인들이 익숙한 소재인 중무장전투술과 용기를 통해 교육이란 주제를 환기한다. 그는 청중들이 이 주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섬세하면서도 순차적인 아이러니를 통해 제시한다. 이는 바로 대화편의 등장인물과 중심소재 그리고 드라마 구조의 아이러니이다. 따라서 이 논문은 『라케스』에 담긴 세 가지 아이러니를 분석하고 이 대화편의 핵심 주제가 교육임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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