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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수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80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77 - 30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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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은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하나는북벽에 묘사된 네 구의 존상으로서 불입상-보살입상-불입상-반가상이 열지어 있는 구성이다. 본 논고에서는 이들을 수기도상으로 보고 과거불의 수기로부터 미륵보살(반가상)에 대한 수기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해석하였다. 또한삼국시대에 제작된 반가상의 도상적 의미를 중국 돈황막고굴 반가상의 도상적 맥락적을 통해 “경계에 있는 자”로서의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보았다. 두 번째 그룹은 북벽 동편 바위면의 대형 불입상 및 협시인 동⋅남벽의 마애입상이다. 두 협시는 승려 형상을 하고 있음에도 명문은 ‘미륵불과 두 보살’ 로 지칭하고 있다. 기존에는 두 입상 중 한 구는 민머리의 지장보살, 다른 한구는 정병을 든 관음보살로 보거나, 혹은 가섭⋅아난존자로 보았다. 본 논고는 미륵불을 협시하면서 승려이자 보살로 불릴 수 있는 존재는 유식불교를개창한 무착과 세친일 것으로 추정하였다. 세 번째 그룹은 북벽 서편 하단의 두 공양자상과 편단우견 불입상 1구이다. 특히 두 공양자상은 명문에 등장한 발원 주체인 보살계 제자로서 이들이 조성한 ‘미륵과 두 보살’ 중의 보살이 바로 그들 자신인 이들 공양자상을 지칭할 가능성도 있음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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