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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준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횡단인문학 횡단인문학 제8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51 - 17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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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마리 드 프랑스의 단시 「두 정인」을 중심으로, 12세기 여성 작가가 그려 보이는 사랑의 세계의 미묘한 특징을 살펴보고, ‘다시 쓰기’를 통해 저자가 의도했던 해석의 확장과 기억의 소생 문제를 검토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유사한 내용의 여러 민담과 전설이 존재하는 「두 정인」의 이야기를 다시 읽는 과정에서, 사랑과 결부된 ‘선택’ 및‘선택의 거부’ 문제가 작품의 중심에 위치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선택의 거부’가등장인물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순환되며 이행된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사랑’으로 인한 ‘삼각관계’ 안에서 마치 거울에 투사된 모습처럼 ‘동일화’ 양상을 보이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마리 드 프랑스가 ‘사랑’의 요체와 다양한 속성들을 환기시키고자 했다는 점을 살펴보았으며, ‘다시 쓰기’와 ‘기억의 소생’을 통해 과거와 현재, 나아가현재와 미래를 서로 연결하는 데 저자의 의도가 있다는 점을 짚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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