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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민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불교철학 불교철학 제6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 - 3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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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정영사 혜원(淨影寺 慧遠, 523-592) 찬으로 전하는 『대승기신론의소(大乘起信論義疏)』(이하 “정영소”로 약칭)의 진찬문제에 대한 몇 가지내용 검토를 목적으로 한다. 고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영소는 지속적으로 위찬 논란이 있었는데 그 근거 중 하나는 정영사 혜원의 여타 저작과는 다르게 4자구로 정리되지 않은 문장형식이었다. 그러나 돈황사본을 통해 밝혀진 것처럼 후대에 잘 정리된정영사 혜원의 글이라도 최초의 형태는 동일한 문제를 지니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정영소는 『기신론』의 귀경게를 해석하며 법신, 보신, 응신을 각각체, 상, 용에 대응시키고 있다. 이러한 해석 방식은 『기신론』 자체의사상이라기보다는 지론학파의 해석이며 정영소의 저자가 『기신론� 보다 지론학파의 교학에 익숙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3) 정영소는 『기신론』의 번뇌설인 여섯 가지 염심(=번뇌장)과 무명(=지장)을 주석하면서 『대승의장』 「이장의」를 장문으로 인용하고 있다. 선행 연구에서는 이러한 인용 주석이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그 판단에도 오류가 있다고 하였지만, 논자가 확인한 한 「이장의」의 해석은정영소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선택이었다. 따라서 정영소는 정영사 혜원의 단독 저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어느 수준까지는 정영사 혜원의 지도 내지는 사상적 영향 아래에서 찬술된 문헌, 즉 지론학파의 집단 저작 중 하나로 결론내릴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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