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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경철 (새한교회)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논총 역사신학논총 제38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78 - 100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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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속에서, 흑사병과 그 외 전염병에 대한 신앙위인들의 가르침을 참고함으로써 교회가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관한 교훈을 얻고자 하는 움직임이 이전보다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초대교회의 키프리아누스로부터 종교 개혁자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신학자들이 언급되고 있으나, 종교개혁을계승한 17세기 정통주의 신학자들도 종교개혁자들 못지않게 흑사병에 대해서 자주 언급했다는 사실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푸치우스의 『신학논제선집』에 수록된 “흑사병에 대한 영적 해독제”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글을 그 역사적 문맥을 바탕으로 분석함으로써 이러한 학문적 공백을 채우려고 한다. 푸치우스에 따르면, 17세기에도 끝날 줄 모르고 수시로 되돌아오곤 했던 흑사병이란인간의 죄악을 벌하고 신자들을 각성시키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오는 것이다. 따라서 흑사병을 만났을 때 신자들은 도망을 가기보다, 병을 경건훈련의 계기로 선용해야 한다. 비록 “흑사병에 대한 영적 해독제”에 독창적인 내용이 담겨있지는 않지만, 그 글을 통해 흑사병에 대한 기존의 학문적 성과들과 17세기 개혁파 정통주의의 입장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것은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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