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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종석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대동한문학회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제65권 제6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7 - 17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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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濬衡(1875~1942)은 상해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李相龍(1858 ~1932)의 외아들이며 독립운동가이다. 그의 공로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본 논문은 부친에 의해 가려진 이준형의 삶을 드러내고, 그가 남긴 시를 통해 미의식을 고찰하였다. 이준형은 부친을 따라 국내외에서 의병과 계몽, 독립운동을 했다. 특히 만주에서의 독립운동 시기는 일제의 핍박 속에 배고픔과 추위를 견디며 살아가는 자체가 저항의 의미를 지닌다고 할 것이다. 귀국 후에는 일제로부터 갖은 수모를 받으면서 『석주유고』 간행을 마무리하였고, 自靖함으로써 끝까지 일제를 인정하지 않은 저항의 삶을 살았다. 그의 시는 총 26제 41수가 문집에 실려 있다. 모두 만년에 도곡에 은둔하며 지은 시들이다. 그전에 지은 시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나, 지금으로서는 상고할 길이 없으며 오랜 망명 생활에 모두 유실된 것으로 추측할 수밖에 없다. 그는 시에서 의리나 도리에서 비롯되는 정취와 세속의 음란한 말씨가 없는 산뜻한 음운을 강조하였다. 실제 그의 시를 살펴보면, 대부분 이러한 면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평범한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심미관이 탁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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