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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예원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한국음악사학보 제6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09 - 34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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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세기 전반기에 전북지역에서 전개되었던 풍류의 전개 양상 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1차 사료인 옛 신문기사를 정리 및 분석하였다. 이 시기는 근대 음악사가 새롭게 전개되었다는 점에서 연구의 필요성이 제 기되었다. 그러나 지역음악에 대한 연구는 중앙에 비하여 사료 부족으로 인 하여 미진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정리 하면 다음과 같다. 20세기 전반기에 들어서면서 전북지역의 풍류는 풍류방의 율객과 기생, 민속 음악인이 합류하면서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대한제국기인 1908년 전주 의 노인들이 주축이 되어 풍류계를 조직하고 경성에 있던 율객과 악공들을 초빙하여 풍류를 전수받았다. 이후 1920년대까지 조선후기 풍류의 맥을 전 승해가며 풍류방 등 선호를 받고 기생조합과 권번 소속 기생, 그리고 풍류 객들이 참여하였던 풍류는 1930년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급격하게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정악부흥운동이 본격화 되었으며, 정악부 흥운동은 구체적으로 정악구락부 창립과 악보집 발간으로 이어지며 지방 인사와 기생들을 중심으로 재기를 맞게 된다. 또한 지역적 교류를 통해 가야금풍류는 이 시기에 전주, 이리, 군산, 정읍, 고창지역으로 확대됨으로써, 지역적 다양성을 확보하였다. 연행공간 또한 조선후기까지 관아와 사가 중심에서 열린 것과 달리 전주공회당, 이리좌, 군산 희소관, 정읍정악회, 고창청년회관 등 신식극장으로 확장되고, 극장 시 설에 따라 무대화 되면서 불특정 다수의 관객들에게 선보여졌다. 풍류가 본 격적으로 근대성을 확보해나가는 과정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는 근대기의 전북지역의 풍류가 공식적인 통로를 통해 풍류객 중심에서 벗어나 기생과 민속 음악인들의 합류로 연주영역의 확대가 이루어지며 대중들에게 선보이 는 공연종목으로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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