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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예원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악교육학회 국악교육 국악교육 제53집
발행연도
2023.9
수록면
205 - 22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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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통음악의 암울한 시기였던 일제강점기 가운데 1920년대부터 1930년까지 전국의 지역에서 설립, 운영되었던 정악 단체의 활동상을 통해 교육사적인 의의를 분석한 논문이다. 그동안 이 시기의 정악 단체의 활동상에 대한 논고들은 특정 지역으로 한정되어 부분적으로 연구되었기 때문에, 전국에서 설립, 운영되었던 정악 단체들의 실체에 관해 총체적으로 점검되지 못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기존 자료와 더불어 신문자료에서 나타난 정악 단체를 추가로 조사하고, 이를 연도별, 지역별, 내용별로 분류하여 정악단체의 본모습을 재점검하였고, 교육사적 위치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조선 후기부터 내려온 정악의 전통이 일제강점기에 이르러 쇠퇴하고 있어, 이를 지키고 부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악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이 교육과 공연을 병행하고 있었다.
정악 단체들이 설립, 운영되었던 지역은 경기도 인천, 충청북도 음성, 충청남도 공주, 홍성, 전라북도 전주와 정읍, 전라남도 광주와 장성, 경상북도 예천, 경상남도 울산, 통영, 진주, 강원도 원산, 춘천, 통천, 함경남도 함흥, 평안북도 평양 등으로 폭넓게 확산하는 양상이었다. 이후 이들 지역에서는 정악과 관련해 자체적인 교육과 더불어 중앙의 유명인을 초청하고 교육생을 모집, 공연까지 시행함으로써 전통음악의 전승자 역할의 소임을 다하였다.
또한 정악 관련 단체들의 명칭이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지역명과 더불어 혼용되어 사용하고 있었다. 교육 장소와 공연 공간도 사가와 서양식 신식극장, 공회당, 청년회관, 자체 건물 등으로 구분되었다. 이는 이전 시대와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도 정악 단체들을 지역별로 자발적으로 설립해 운영함으로써 보존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근간이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지역 정악 단체의 설립과 운영
Ⅲ. 지역 정악 단체 강습의 음악사적 의미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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