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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유곤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이론학회 비평과이론 비평과이론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3 - 6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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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50년대 비트시인들과 함께 트랜스퍼시픽 아방가르드 시문학의 초석을 놓았으나 상대적으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 존 케이지(John Cage, 1912-1992)의 선불교 변용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케이지는 󰡔4분 33초󰡕를 시작으로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선불교 사상을 내재화한 일련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발표했는데, 그 작품들은 형식상 퍼포먼스 음악이지만 그의 시문학을 구성하는 중요한 미학적 원칙을 포함하고 있다. 필자는 케이지가 어떻게 작곡가에서 트랜스퍼시픽 아방가르드 시인으로 변화해 가는지를 추적한다. 이를 위해 먼저 1950년대 작곡가로서 케이지가 선불교를 어떻게 해석하고 미학의 원칙으로 활용했는지 전반적인 특징을 분석한 다음, 그가 불교 수행자들이 명상과 깨달음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좌선이나 묵언수행을 자신의 미학과 결합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이어서 선불교에 기초한 그의 미학이 1970년대에 이르러 “메사스틱스”(mesostics)라는 독특한 시문학 형식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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