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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준섭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우리어문학회 우리어문연구 우리어문연구 제6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1 - 22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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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동해안 지역에서 연행된 별상굿을 대상으로 제의적 기능과 그 의미를 살핀 글이다. 별상굿은 천연두신, 즉 두신(痘神)을 잘 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제차는 ① 부정굿, ② 골메기굿, ③ 처낭굿, ④ 조상굿, ⑤ 세존굿, ⑥ 손님굿, ⑦ 거리굿, ⑧ 막동이(馬夫-손님 마부) 순서로 전개된다. 별상굿은 일명 손님굿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제차가 ≪손님굿≫이기 때문이다. ≪손님굿≫의 서사는 손님신이 도래했을 때, 손님신을 잘 대접해서 보내라는 의미를 지닌다. 아울러 동해안 지역 ≪손님굿≫ 각편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면, 그 서사는 전형성이 아니라 다층성을 지닌다. 이처럼 ≪손님굿≫의 서사가 다층성을 지니는 이유는 ≪손님굿≫이 별상굿이 아닌 별신굿・단오굿에서 연행되는 과정에서 조금씩 변화를 겪었기 때문이다. 별상굿에서는 ≪손님굿≫뿐만 아니라 ≪막동이≫가 마지막 제차에서 연행된다. 이 제차의 주인공은 ≪손님굿≫에서 손님신에게 죽은 ‘철원’이다. 철원이는 자신의 행위와는 무관하게 억울하게 죽은 존재였다. 그렇기에 억울하게 죽은 존재를 위로하고자 뒷전의 한 형태로서 별상굿의 마지막 제차로 ≪막동이≫가 연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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