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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진 (창신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92輯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45 - 26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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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아키히토천황의 생전퇴위 논의의 전개양상과 특례법 제정을 통한 양위과정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일본사회에서의 천황제에 대한 인식과 상징천황제에 내재한 본질적 의미에 대해 검토하였다. 천황제는 오랜 기간에 걸쳐 일본 역사 속에서 존속해 온 왕실제도이다. 이 점에서 천황제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전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본고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제재는 고대천황제가 아니라 근대 이후 성립한 근대천황제와 이후 성립한 상징천황제의 의미와 역할이다. 일본국헌법에 근거한 상징천황제에 있어서「생전퇴위」는 위헌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특례법의 입법과 제정을 통해 아키히토천황의 생전퇴위를 실현시킨다. 이는 ‘천황제’존속을 위한 정치권의 강력한 의지가 작용한 결과였다. 천황제는 일본의 오랜 전통과 고유의 문화를 담고 있는 제도이다. 하지만 새롭게 창출된 근대천황제에 의해 일본사회는 부(負)의 역사를 기록하게 된다. 폐지되었어야 했던 천황제는 일본국헌법에 의해 국민을 통합하는 상징천황제로 계승된다. 부(負)의 역사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외면한 상징천황제는, 현대사의 이행과정 속에서 네오내셔널리즘과 결합하며 새로운 집단적 기억을 전승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기
2. 「만세일계」와 천황가(天皇家)
3. ‘집단적 기억’의 매개체 ‘천황, 천황가(天皇家)’
4. 「생전퇴위」논의에 담긴 ‘기억’의 전승자 상징천황
5. 나가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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