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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숭배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문화와 정치 문화와 정치 제8권 제2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33 - 6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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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일본의 1945년을 결정적인 순간으로 포착하면서도 메이지(明治), 다이쇼(大正), 쇼와(昭和), 그리고 헤이세이(平成)의 종식과 레이와(令和) 시대를 염두에 두고, 천황의 존재가 어떻게 일본 국민과 사회에 침투되었으며, ‘통합적 상징’으로서 정착되었는지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특히 권위에 주목함으로써 천황과 일본 국민의 관계성을 고찰한다. 많은 정치적 개념들과 연계되는 권위의 개념은 추상적이며 광범위하다. 정당성, 도덕관념, 법, 자발적 복종, 때로는 감정조차 권위와 직결한다. 권력과 달리 권위는 권위자로 지목되는 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권위의 수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인정하는 점을 관건으로 한다. 타자를 복종하게 만드는 권리, 전문적 지식이나 기술력에 따른 권위, 사회에 존재하는 일반적 직책에 수반되는 권위 등이 있다. 그러나 상징 천황은 천황이라는 전통, 헌법을 통한 법적 제도, 인간적 교의를 구비한 ‘당연한 실존(natural existence)’으로서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인정하는 자들과 천황의 관계 역시 권위의 문제로 포착할 수 있다. 헤이세이-레이와 이행기에 있어서 천황과 일본 국민 사이에 천황을 둘러싼 권위가 침투되었다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권력에서 권위 그리고 사례의 의미
Ⅲ. 천황의 권위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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