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영미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33권 제12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2,229 - 2,256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외국인투자자는 국내 투자자에 비하여 우월한 투자기법과 전략 등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성과를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외부감시주체로서 경영자를 견제하여 투자기업의 정보비대칭을 완화시키고 양질의 회계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의 효과적인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는 반면, 기본적으로는 투자주체로서 투자성과를 얻기 위하여 경영자에게 압력을 행사하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한편, K-IFRS 전면 도입 후 과거에 허용되었던 영업권에 대한 기계적인 상각이 폐지되고 영업권 손상검사를 통한 영업권 손상차손의 인식만이 가능하게 되어 경영자의 주관적인 판단과 추정이 개입되는 범위가 넓어졌다. 이를 통하여 경영자의 사적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업의 경제적 실질을 보다 더 잘 반영하게 되는 것을 의도하였으나, 경영자가 영업권 손상차손의 인식을 회피하거나 지연시키는 방법 등을 통하여 기회주의적인 재무보고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K-IFRS가 전면 도입된 2011년부터 2018년까지의 기간 동안 유가증권상장 및 코스닥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자가 영업권 손상차손 인식 관련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구체적으로는 외국인투자자의 특성을 외국인투자자 보유지분율과 투자기간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영업권 손상차손 인식 관련 의사결정은 영업권 손상차손 인식 여부와 인식한 영업권 손상차손의 크기로 구분하여 살펴본다. 분석 결과, 외국인투자자의 보유지분율이 높아지고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영업권 손상차손을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식하는 영업권 손상차손의 크기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유지분율이 높고 장기적인 투자성향을 가지는 외국인투자자는 경영자가 영업권 손상차손의 인식을 회피하거나 지연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기회주의적인 재무보고의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영업권 손상차손 인식 관련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감시주체로서 외국인투자자의 역할을 살펴보고 있다는 점에서 공헌점이 있으며, 그동안 보유지분율 위주로 살펴보았던 외국인투자자의 영향을 보유지분율과 함께 투자기간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및 가설설정
Ⅲ. 연구모형 및 표본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4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