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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순남 (경성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저널정보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퇴계학논총 퇴계학논총 제37권 제37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95 - 12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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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 이익이 ??소학질서??에 ??소학??에 수록된 인물의 언행과 사건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지적한 이래 유독 성호학통에서 소학서가 지속적으로 생산되었다는 사실과 이들 소학서가 동국의 인물로 편성되었다는 점은 ??소학?? 본문 속 인물이나 사건의 의리강명 등 특별히 주목되었던 쟁점이 이들 소학서에 어떠한 변동을 주었는지를 점검하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논거에 따라 ??하학지남??을 비롯한 ??동현학칙?????해동소학?????동학?????대동소학?? 등 이들 학파에서 생산된 소학서류의 내용 체계를 의리 규명이라는 하나의 논조를 세우고 한국 소학학의 성과 속에서 그 특징적인 면모를 살펴보았다. 첫째, 편장 취지에 준거한 인물과 사건의 분속 및 시의성이 중시되면서 ??소학??에 수록된 인물이나 사건이 장절의 이속을 달리하여 분속되게 되었고, 본문이 본지에 맞게 재조정되었다. 동일 인물의 일화라도 편장의 의리에 부합하는 의미 경계를 세워 장절에 분속시키는 것을 중요한 준거로 삼으면서, ??소 학??과 편차를 달리하는 체재가 만들어졌다. 둘째, 인물의 의리 강명이나 사건의 적합성에 대해 비판된 쟁점을 반영하여, 해당 본문의 의리를 적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동국 인물의 사적을 채록하는 것을 중요한 채록의 준거로 삼았다. 이에 따라 소학서의 본문 내용이 인정이나 사리에 적합하도록 조처되었고, 우리나라의 예법에 합당한 내용들로 구성되면서 한국만의 독자적인 소학서가 구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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