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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나미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5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83 - 11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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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시기에 외교사절단으로 명 나라를 방문하거나 명 사신을 접대한 조선 문인에 의해 한중 문학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허균은 적극적으로 명에 조선의 문학을 소개하였다. 허난설헌의 시집뿐만 아니라 조선의 시를 정리하여 조선 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명 문인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허균을 직접 만난 명 사신 주지번(朱之蕃)과 구탄(丘坦)을 중심으로 명 문단의 문인 결사조직을 통해 조선의 문학이 전파되었다. 그리하여 명 나라의 문인들 중에는 조선을 방문하지 않았지만 조선의 문학을 접하여 함께 토론하고 비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이들이 다시 다른 문인들에게 조선의 문학을 전파하게 되었다. 그중 주지번과 구탄과의 관계망 안에 있는 명 문인 우순희(虞淳熙)는 <조선영(朝鮮詠)>이라는 시집에 서문(序文)을 붙이기도 했다. 우순희는 당시 문학의 중심지였던 강남에서 영향력 있는 문인결사조직을 가지고 있었다. 조선의 허균을 직접 만난 명나라 사신 주지번과 구탄이 2차로 그들의 문인들에게 조선의 문학을 전파하고 다시 2차 전파자들이 3차로 전파하는 과정에서 명의 문인결사조직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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