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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8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33 - 1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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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문인영화의 장르 미학적 특수성을 내러티브와 그 형상화 기법을 중심으로<괴테!>(2010)와 <연인들>(2014)의 분석을 통해 고찰하고 있다. 괴테와 실러는 명성만큼 독일의 문인영화에 자주 등장했다. 영화 속 괴테와 실러의 이미지를 시기별로 개관해보면, 작가의 신적인 불멸성 내지 천재성이 낭만적인 사랑의 이야기를 통해 부각되기도 했고, 제 3제국 시기에는 영웅화를 통해 게르만 민족의 강한 남성성으로 미화되기도 했다. 1990년대에는 사실을 강조하며 작가의 전기를 고증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제작되기도 했으나 <괴테!>와 <연인들>은 전기와 허구의 경계가 모호한 허구적인 문인영화이다. <괴테!>는 베츨라에서 겪었던 사랑의 실패와 친구 예루잘램의 권총자살 사건을 담고 있지만 내러티브 면에서 소설 젊은 베르터의 고뇌와도 차이가 있고, 시와진실의 내용과도 상당히 다르다. <연인들>도 실제가 고증되지 않은 두 자매와의 일탈적인 삼각관계를 통해 당시 프랑스 혁명을 둘러싼 논쟁을 그리고 있다. 또한 두 영화는글쓰기 혹은 글을 이미지로 보여주거나 문학작품을 낭송함으로서 문학성을 드러내기도했다. 오늘날의 청년문화와 신세대 여성의 이미지를 포착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 관객으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두 영화는 18세기의 양대 거장인 괴테와 실러를 다루고 있는 만큼 교육현장에서도 활용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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