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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귀룡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3 - 16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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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메니데스의 단편에는 네 가지 종류의 사유가 있다. 첫째는 길에 관한 메타적인 사유하기이며, 둘째는 인간 사유가 따라야 할 원리(is or is not)를 제시하는 사유이며, 셋째는 인간 사유가 지켜야 하는 사유의 원리를 지키지 않고 있다와 있지 않다를 혼용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사유이며, 넷째는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다’는 원리 중에서 존재를 선택했을 때 진행되는 사유이다. 논리적 순서로 보면 방법에 관해 메타적으로 언급하는 첫 번째 사유가 가장 선행하며, 그 다음으로 인간의 사유가 지켜야 하는 원리를 제시하는 두 번째 사유이며, 다음으로 있음(~임)을 선택했을 때 진행되는 네 번째 사유가 최후에 등장하게 된다. 세 번째 사유는 인간 사유가 지켜야 하는 원리를 지키지 않기 때문에 비판받는다. 일반적으로 파르메니데스는 존재론의 창시자로서 높이 평가되고 있지만 이보다 더 큰 공헌은 인간이 사유를 진행하는데 등장할 수 있는 사유의 틀이 두 가지(있음, 있지 않음)가 있으며 양자의 관계가 배타적이라는 점을 최초로 규명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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