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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명미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치료학회 문학치료연구 문학치료연구 제57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31 - 26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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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창작물을 통해 타자 즉 독자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창작은 힘든 고뇌와 고통의 과정이며 그래서 많은 작가들은 누구나 작품 창작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작가로서의 정체성과 존재적 불안을 야기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작가의 내면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기법으로 메타픽션을 제안한다. 이를 위한 시도로 김영하의 『아랑은 왜』에 나타난 패러디와 독자에게 말을 거는 대화적 글쓰기 형식의 메타픽션 기법을 통해 메타픽션의 치료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독창적이고 예술성을 갖춘 소설을 써야 한다는 창작자로서의 고민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민을 치료하기 위한 과정 역시 수반되어야 한다. 패러디를 통해 문학적 상상력의 한계를 고백하고 독자와의 대화적 글쓰기를 통해 창작의 어려움을 독자와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는 심리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문학작품 속에 나타난 메타픽션 글쓰기 방식이 어떻게 효용되고 있으며 이것이 창작자에게 치료적 효과가 있다는 가능성을 엿보았다. 이 연구 과정은 궁극적으로 문학치료와 글쓰기 치료 분야에서 메타픽션 기법을 활용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 앞으로 이를 토대로 메타픽션 기법에 대한 구안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일반 내담자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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