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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의현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70집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49 - 77 (29page)
DOI
10.33252/sih.2021.9.7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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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구려가 졸본부여에 定都한 이후 7차 천도를 하였으며 그 도읍지도 국내성과 환도성 이외에도 7차 천도에 포함된 요동의 평양, 황성 등이 새롭게 연구되어야 함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나아가 수도천도에 따른 고구려의 대외 교통로에 요하유역이 포함되어야 하고 환도성과 국내성의 위치가 재고되어야 함도 지적하였다. 이것은 7차 천도에 맞게 고구려의 교통로와 도읍지가 재배치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중국의 역사 서술서들은 현재 고구려의 도읍지 환도성의 위치를 행정구역상 길림성에 속한 압록강 집안으로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이러한 역사지리적인 오류의 근본은 수당시대 압록수를 현대의 압록강으로 잘못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를 통해 추적해 본 결과 고구려가 3번째로 도읍한 환도성은 우선 현재 집안의 환도산성이 될 수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중국학자 역시 1996년에 현재의 환도산성은 도읍지가 되기에는 너무 좁아 다른 지역에서 찾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외에도 중국의 역사 서술서들은 고전 기록에 등장하는 마자수, 압록수, 염난수 등 수많은 강과 지명의 위치들이 현재의 압록강과 그 지류라고 주장하지만 이것 또한 대부분 수당 등 고대의 압록수를 지금의 압록강으로 왜곡되게 해석한 것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신당서』지리지에 압록강 당은포구와 당은포구로 가기 위해 나오는 마전도, 고사도, 득물도는 명대에 편찬된 『주해도편』과 『도서편』 등의 사료를 통해 압록강이 아니라 요동만에 위치한다는 것도 사료를 통해 밝혔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중국 역사서술서의 고구려 지명 위치 서술과 문제점
3. 중국 역사서술서의 고구려 교통로 서술
4. 『신당서』 지리지를 통해 본 환도성의 위치와 압록강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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