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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미정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33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67 - 91 (25page)
DOI
10.38077/KJRLL.2021.9.3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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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 및 계몽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고골의 교육 활동을 살펴보고, 그가 교육에 관해 어떤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나아가 교육과 관련된 고골의 글쓰기를 분석하여 그 의미를 규명해 보고자 한다. 이미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은 고골은 문학과 함께 역사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당시 민중 교육부 장관이었던 우바로프와의 교류를 통해 그는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고골은 4년여에 걸쳐 역사 교사로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와 지리의 교과 단계 및 교수법에 관한 논문도 남겼다. 하지만 교사로서의 활동은 성공적이지 못했고, 자신의 교수법도 실천되지 못했다. 이후 교직을 떠난 고골은 교육의 연장선으로서 여러 장르의 글쓰기를 통해 교육에 관한 자신의 관심을 이어간다.
고골이 생각하는 교육의 저변에는 우바로프가 강조했던 정교회, 전제정치, 민중성의 원리가 담겨 있다. 그는 교육 관련 저서에서 민중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교회의 가르침을 새기며 국가와 정부에 충실할 수 있는 미래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의 목표를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고골의 글쓰기에 나타난 이러한 교육관은 시대착오적인 전망과 동시대인들의 오해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고골의 교육관에는 선과 도덕을 중시하는 인류 보편의 가치도 내재되어 있기에, 오늘날 교육 현장에서 여전히 고려해야 할 요소가 분명 존재한다. 따라서 고골의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살펴보고, 선별적으로 그 의미를 고찰해 보아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교육가로서 실천적 활동
Ⅲ. 작가-교육가로서 고골의 글쓰기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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